잔잔한 급류부터 극심한 급류까지, 단계별 래프팅 포인트

6월부터 시작하는 여름. 이 시즌이 되면 많은 레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은 래프팅을 찾곤 하는데요. 한 여름의 더위를 잊게 만들만큼 짜릿하고 스릴이 넘치는 래프팅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강렬한 래프팅의 장소. 그리고 여유로운 보트를 탈 수있는 장소까지.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레포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1. 동강 래프팅

강원도 영월에는 동강을 따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는데요. 그 중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래프팅 체험은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랍니다. 친구, 연인, 가족과의 합을 맞추며 절벽 사이사이의 계곡을 넘어서는 짜릿함은 여름의 더위를 잊게 만들어 주는 체험이죠.

또한 동강 래프팅에서는 이외에도 산악바이크, 카누, 뗏목, 동굴탐험, 서바이벌 등 다양한 레포츠 상품들이 준비되어있어 하루종일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장소로 적합합니다. 강원도 영월의 계곡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2. 내린천 래프팅

청정 계곡에서 난이도 있는 급류를 타며 즐기는 래프팅 체험은 연인과 가족보다는 친구단위로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내린천은 스릴 있는 급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래프팅 장소로,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 친구들과의 물놀이 전쟁을 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합니다. 그만큼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곳이기때문에 단합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소양강의 급류를 누가 더 잘 이겨내는지 시합을 하며 친해져 보시는 것도 여행의 묘미일 것입니다.

3. 한탄강 래프팅

한탄강은 한국의 대표적인 래프팅 코스로서, 90년대 초부터 매니아들의 스릴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전국 제1코스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전국 래프팅 코스를 다 돌 정도의 마니아들도 한탄강의 매력을 잊지 못해서 다시 찾아온다고도 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죠.

순담계곡에서 군탄교에 이르는 8km의 구간으로 크고 작은 급류가 약 여덟 개 정도가 잘 배합돼 있어 스릴을 주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형형색색의 기암절벽과 산에서 내려오는 구룡폭포와의 조화는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그 웅장함을 뽐내는 곳입니다. 한국 최고의 래프팅을 즐기시려면 한탄강을 찾아가보세요.

4. 세빛섬 튜브스터

래프팅의 격렬함이 도무지 어려우시다면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세빛섬에서의 보트 여행은 어떠신가요?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 한복판에는 여유롭게 한강의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요. 세빛섬에 위치한 튜브스터는 귀여운 외관과 간편한 조작법의 보트를 타며 한강의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장소죠.

특히 화사한 LED 조명이 밝혀지는 시간대에 탑승한다면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강 위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은 과연 어떨지 직접 경험해보세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7월에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화끈하고 열정이 넘치는 계절과 알맞는 래프팅은 여름의 더위를 이겨낼 최고의 스포츠가 아닐까 합니다. 올 여름도 시원하게 보낼 래프팅 장소에서 화끈하게 놀아보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