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고 살라는 것인지…' 야채, 과일 어디까지 오르나?
송태희 기자 2024. 2. 24. 11: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대파 1㎏ 가격은 4,536원으로 평년(2,894원)보다 56.7% 상승했습니다. 과일도 크게 올랐습니다. 감귤 가격은 20일 기준 10개에 5,778원으로 평년보다 27.8%, 전년보다는 66.4% 뛰어 올랐습니다. 사과, 배의 대체 수요가 증가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양고추(100g)는 평년(1,617원)보다 53.0% 오른 2474원, 배추 한 포기(3733원) 가격은 11.2% 올랐으며 시금치(1,078원·100g)는 68.0%나 뛰었습니다. 토마토는 1㎏에 8,826원으로 평년(5,871원)보다 50.3% 상승했습니다. 1년 전보다도 35.8% 오른 가격입니다. 딸기(100g) 가격은 1,180원으로 평년보다 32.5% 올랐습니다.
사과(후지·상품)는 10개에 2만9,193원으로 평년보다 19.9%, 1년 전보다 26.5% 올랐습니다. 배(신고·10개) 가격 역시 10개에 4만701원으로 평년보다 7.5% 올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8.6% 비쌌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부터 은행 대출한도 큰 폭 감소…'스트레스 DSR' 첫 적용 여파
- 명동 빌딩도 경매 나와...경기침체에 고금리 여파 법원 경매 신청 급증
- "美 정부, 대러 제재 대상에 중국·홍콩 기업 14개 포함"
- '뭘 먹고 살라는 것인지…' 야채, 과일 어디까지 오르나?
- 오세훈-8개 시립병원장 긴급회의…비상 진료대책 논의
- [글로벌 경제지표] 다우·S&P500 사상 최고치…29일 개인소비지출(PCE) 주목
- 블룸버그·CNN "트럼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 말레이시아 링깃화 가치 98년 이후 최저 수준
- 가자지구 사망자 3만명 육박…GDP 80% 급감 ‘경제 파탄’
- 대만 TSMC, 구마모토 1공장 개소식…日정부 2공장까지 6조6천억원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