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팽현숙에 "무조건 해, 최양락이면 좋아"...오작교 일화 공개 ('괜찮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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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이 과거 팽현숙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에는 게스트로 전영록, 이홍렬이 출연해 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양락은 "워낙 (당시) 히트 가수였으니까, 개그 프로그램에 특별출연도 많이 했다"라며 '젊음의 행진'을 언급했다.
전영록은 "그때 우리 계속 (프로그램에) 나가주지 않았냐. 그러니까 너무 친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근데 나한테는 최양락이라는 사람은 사람됨이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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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전영록이 과거 팽현숙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에는 게스트로 전영록, 이홍렬이 출연해 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양락은 "(아내) 팽 여사한테 들었다. 신인 시절, 프랑스에 촬영차(가게 됐는데), 결혼하기 전에 팽현숙 여사가 같이 운이 좋게 (자리에) 낀 거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에 전영록은 "(팽현숙이) 아주 소심하게 '얘기 한 마디 하고 싶다,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가 최양락이라고 하더라. 그때 내가 '무조건 결혼하라'고 그랬다. 미래가 보장된다고"라고 당시 순간을 회상했다.
그 말을 듣던 최양락은 "형님이 그런 얘기로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해 주셨구나"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홍렬이 "너는 어떻게 보고 그렇게 (최양략을) 얘기를 했어?"라고 묻자, 전영록은 "우린 워낙 (개그 프로에서) 자주 가서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최양락은 "워낙 (당시) 히트 가수였으니까, 개그 프로그램에 특별출연도 많이 했다"라며 '젊음의 행진'을 언급했다.
전영록은 "그때 우리 계속 (프로그램에) 나가주지 않았냐. 그러니까 너무 친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근데 나한테는 최양락이라는 사람은 사람됨이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이홍렬은 "그때 팽 여사가 너를 믿고 의논하러 온 거냐"라며 놀랐고, 전영록은 "'무조건 해, 양락이면 좋아' 딱 그랬다"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양락과 팽현숙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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