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의 현장 복귀' 이종운 전 롯데 감독, LG 잔류군 코치 합류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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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58)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로 합류한다.
LG는 29일 "이종운 전 롯데 감독을 유망 선수 육성 강화를 위해 잔류군 책임코치로 영입했다. 4월 30일부터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운 코치는 1999년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후 2000년 롯데 1군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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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9일 "이종운 전 롯데 감독을 유망 선수 육성 강화를 위해 잔류군 책임코치로 영입했다. 4월 30일부터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운 코치는 1999년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후 2000년 롯데 1군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진 모교인 경남고 지휘봉을 맡아 장성우(KT), 심창민(NC), 한현희(롯데) 등을 키워냈다. 2008년에는 한국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맡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4년 롯데로 돌아와서는 2015년 제16대 감독에 올라 1년간 활약했다. 이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육성 총괄을 맡았고 2023시즌을 앞두고 롯데로 복귀했다.
지난해에는 1군 수석코치를 맡아 래리 서튼 전 감독을 보좌했으며, 서튼 감독의 사퇴 후에는 남은 시즌을 감독 대행으로서 이끌었다. 하지만 롯데가 김태형 감독을 영입한 뒤에는 한동안 야인으로 머물러 있었다.
그로부터 6개월 만에 LG의 제안을 받아 현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과거 박진형, 김원중 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 육성에 힘썼던 이종운 코치는 유망주 풀이 좋은 LG에서 그 지도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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