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챕터는 끝" 호날두, 사우디와 이별 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작별을 암시했다.

호날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치번 챕터는 끝났다. 이야기? 그건 아직 쓰고 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리그 최종전이 끝난 후 게지됐다.

호날두는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나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막대한 자금력으로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하기 시작했고, 호날두가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 은골로 캉테, 조던 헨더슨 등 유럽에서 뛰는 스타들이 줄지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에서 2023-2024시즌 35골을 터트려 사우디 리그 한 시즌 최다골을 경신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우승은 없었고,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수도 있다. 몇몇 클럽과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알 나스르를 떠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