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한잔 후 잠깐 운전? 제발”…추석 상시 음주단속에 딱 걸린다 [도통 모르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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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맞아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이 특별 대책을 시행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총 6일의 추석연휴 기간에는 2407건의 교통사고와 4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연휴 들뜬 분위기에 음주운전으로 위험 증가"경찰청, 인력 집중배치 및 주야 불문 상시단속경찰청은 추석연휴 전날 사고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서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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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맞아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이 특별 대책을 시행합니다.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 사건사고와 음주운전도 급증할 것을 대비하는 조치인데요.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총 6일의 추석연휴 기간에는 2407건의 교통사고와 4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추석연휴 기간중 날짜별 사고통계(최근 5년 평균)를 보면 연휴시작 전(前)일에 특히 사고가 많이 벌어졌는데요.
추석 전일에는 교통사고 건수가 797.4건으로 연휴기간 중에 가장 많았는데요. 이는 연휴가 아닌 날들을 포함한 최근 5년 전체의 일평균 사고건수 568.2건보다 40% 가 높은 수치입니다.
사고건수가 많은 만큼 사망자 수도 8.8명에 달해 전체 평균인 8.0명에 비해 크게 높게 집계됐죠.
이번 기사에서는 정부에서 이번 추석에 시행하는 교통대책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청, 인력 집중배치 및 주야 불문 상시단속
특히 추석 전후 전통시장에서는 주변의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합니다.
음주운전과 각종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암행순찰차, 차량 탑재형 무인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명절 성묘객, 연휴 방문객 등의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주·야 불문 상시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와 철도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도 각각 14.3%(1만7390회), 12.4%(약 114만석) 늘린다고 하네요. 연휴 막바지인 9월 17~18일은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심야 연장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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