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때문에' 친누나 살해 하려한 동생, 구속기소

송혜남 기자 2022. 12. 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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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대 유산 상속 문제로 친누나와 다투다 살해하려 한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42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사는 친누나 B씨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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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남긴 수십억원대 유산을 두고 누나와 다투다 살해하려 한 30대가 구속기소 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수십억원대 유산 상속 문제로 친누나와 다투다 살해하려 한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42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사는 친누나 B씨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남매는 사망한 부친이 남긴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두고 최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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