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드론 '이렇게' 날리면 과태료입니다" 모르고 하는 행동 3가지

휴가철 여행 가방에 드론을 챙기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바다와 계곡을 하늘에서 담는 영상, 생각만 해도 근사하죠.그런데 무심코 띄운 드론이 수백만 원 과태료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행동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비행금지·제한구역부터 확인하세요

공항 주변, 도심 상당 지역, 군사시설 인근은 드론 비행이 금지되거나 승인이 필요한 구역입니다. 모르고 띄워도 과태료는 그대로 부과됩니다.띄우기 전에 드론 비행 구역을 안내하는 공식 앱이나 지도를 꼭 확인하세요. 유명 관광지 중에도 비행금지구역이 의외로 많습니다.

해 진 뒤 야간 비행은 원칙적으로 금지입니다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는 특별한 승인 없이 드론을 날릴 수 없습니다. 해변의 노을과 야경을 찍겠다고 어두워진 뒤 띄우면 그 자체로 위반입니다.노을 영상을 찍고 싶다면 해가 지평선에 걸리기 전에 마무리하는 게 안전합니다. 야간 비행은 별도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사람 머리 위로 날리면 안 됩니다

해수욕장 인파나 축제 인군 위로 드론을 날리는 것도 금지 사항입니다. 추락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단속도 엄격합니다.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거리를 두고, 촬영된 영상 속 타인의 얼굴도 초상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공유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비행 구역 확인, 야간 비행 금지, 인파 위 비행 금지. 이 세 가지만 지켜도 드론 과태료 걱정은 거의 사라집니다.올여름 하늘에서 담는 휴가 영상, 5분 확인으로 안전하게 남기세요. 멋진 영상이 과태료 고지서가 되면 안 되니까요.

Copyright © 당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