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 떨어진 아파트 옥상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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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쓰레기 풍선이 떨어진 아파트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9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소재 16층짜리 아파트 옥상에 북한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
옥상 주변에서는 쓰레기 풍선의 잔해물이 발견됐다.
경기북부경찰청엔 전날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모두 5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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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쓰레기 풍선이 떨어진 아파트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9분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소재 16층짜리 아파트 옥상에 북한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장비 3대와 인력 8명을 동원해 22분 만인 오전 11시51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옥상 일부에 그을음을 냈다. 옥상 주변에서는 쓰레기 풍선의 잔해물이 발견됐다.
쓰레기 풍선에 딸린 기폭제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엔 전날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모두 5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30건을 군에 넘겼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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