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는다… 그런데 대부분 ‘이 증상’을 무시합니다”

소변에 거품이 생기거나 발목이 자주 붓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나요?

이런 변화가 반복된다면 콩팥 건강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는 만성콩팥병 때문입니다.

"콩팥"은 기능이 나빠져도 모를 수 있습니다

콩팥은 몸속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을 걸러내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하지만 기능이 서서히 떨어져도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안심하다가 건강검진에서 뒤늦게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 그냥 넘기지 마세요

첫째, 소변에 거품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입니다. 일시적인 거품은 정상일 수도 있지만, 거품이 자주 생기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백뇨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발목이나 다리가 자주 붓는 경우입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몸속 수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이유 없이 피로가 심해지거나 소변 습관이 달라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은 다른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단,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반드시 콩팥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증상만으로 판단하기보다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런 분들은 주의하세요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분, 콩팥병 가족력이 있는 분은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과 고혈압은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입니다.

콩팥 건강을 확인하려면 혈액검사로 크레아티닌과 추정 사구체여과율을 살펴보고, 소변검사로 알부민이나 단백질이 나오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검사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점은 콩팥은 상당히 나빠질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만 기다리지 마세요. 위험 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콩팥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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