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든 핸드폰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유튜브가 이러한 추세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국내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이
사상 처음으로 40시간을
넘어섰는데요.
이는 1인당
하루에 약 1시간 20분씩
유튜브를 시청한 것입니다.

유튜브 앱의 월평균 사용 시간은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이 수치는 역대 최대치입니다.

또한 유튜브는
최근 국내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모바일 앱이 되었습니다.
유튜브의 지난해 12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카카오톡’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는데요.

올해 1월과 2월에도
유튜브는 카카오톡보다 앞선 MAU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가 오차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이미 시장에선 유튜브의 입지가
카카오톡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오히려 카카오톡의 핵심 기능인
메신저 기능을 제외하면
유튜브에서 유통되는
영상 콘텐츠가 갖고 있는 파급력은
국내 어느 플랫폼도 따라가기 힘들다는
분석까지 나옵니다.
‘숏폼’(짧은 동영상)의 대명사로
유튜브 쇼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가 기존 전통 미디어 산업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는 점에서죠.

가령 TV로 드라마나 예능을 보는 대신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요약한 줄거리 콘텐츠를
즐기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연예인들도 신작을 홍보하는
공개 석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하는 게 필수가 됐죠.
이 외에도 유튜브는
‘검색 지형도’까지 바꿔놓고 있는데요.
정보 검색 서비스 플랫폼 사용 순위에서
유튜브는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가 1위로
여전히 ‘국민 포털’의 입지를 갖고 있지만
유튜브가 구글보다 앞선 수치를 보이며
검색의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유튜브에서 무분별하게
양산되고 있는 불법 콘텐츠는
여전히 큰 문제인데요.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피싱 광고와
나이 제한이 없는 신종 음란물까지
유통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탄탄한 이용자를 기반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성장한
영상 플랫폼이지만,
그만큼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려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위 콘텐츠는 매일경제 기사
<유튜브에 꽂힌 한국인들...“1인당 월평균 40시간 넘게 본다”>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고민서 기자 / 김민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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