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사랑한다고 말해줘'

배우 신현빈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2024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신현빈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연출 김윤진)에서 주인공 정모은 역을 맡아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작품. 신현빈은 내면을 어루만지는 섬세하고 따뜻한 연기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신현빈은 2일 밤9시 12회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시청자에 새해 인사와 함께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신현빈은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모두 2023년 어떻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묻고 "2024년은 더 좋은 일들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2024년에도 계속됩니다"라고 덧붙이면서 관심을 부탁했다.

사진 속 신현빈은 제작진과의 열정 가득한 모니터링은 물론, 촬영장 한편에서 대본을 보며 수어 연습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 이름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가 하면, 극 중 민준 역을 맡은 김라온과 무해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등 촬영장 곳곳을 밝히고 있다.

신현빈이 출연하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