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39점'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꺾고 PO 직행…커리 36점 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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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LA 클리퍼스에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며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놓치고, 7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됐다.
반면 서부 7위로 밀려난 골든스테이트(48승 34패)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PO 진출을 다시 노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는 16일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48승 34패)를 상대로 PO 진출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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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클리퍼스에 119-124로 석패했다.
이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유타 재즈를 꺾고, 골든스테이트는 클리퍼스에 패하면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차지한 미네소타(49승 33패)는 PO 1라운드에 직행, 3위 LA 레이커스(50승 32패)와 격돌한다. 반면 서부 7위로 밀려난 골든스테이트(48승 34패)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PO 진출을 다시 노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4쿼터에서 클리퍼스를 맹렬하게 추격하던 골든스테이트는 쿼터 종료 3분 38초 전, 스테픈 커리의 3점슛으로 103-10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커리는 자유투 5개와 3점슛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경기 종료 1분 56초 전, 4점 차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의 레이업과 이비차 주바츠의 앨리웁 덩크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는 하든이 5분 동안 무려 12점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하든은 연장 초반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경기 종료 1분 15초 전에는 플로터로 4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이어 종료 3.0초 전에는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든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39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커와이 레너드(33점)와 주바츠(22점 17리바운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골든스테이트의 커리는 3점슛 7개를 포함해 36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8개의 실책을 저지른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미 버틀러 역시 30점 9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14일 NBA 전적]
애틀랜타 117-105 올랜도
뉴욕 113-105 브루클린
보스턴 93-86 샬럿
인디애나 126-118 클리블랜드
워싱턴 119-118 마이애미
밀워키 140-133 디트로이트
시카고 122-102 필라델피아
클리퍼스 124-119 골든스테이트
덴버 126-111 휴스턴
멤피스 132-97 댈러스
오클라호마시티 115-100 뉴올리언스
포틀랜드 109-81 레이커스
샌안토니오 125-118 토론토
새크라멘토 109-98 피닉스
사진 = Imagn Images,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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