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 봉고 Ⅲ’에 신규 특장차 3종 추가…2055만원부터

박소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ink1831@naver.com) 2026. 1. 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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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대표 소형 트럭 봉고 Ⅲ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6 봉고 Ⅲ' 라인업에 신규 특장차 3종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2026 봉고 Ⅲ는 전방 카메라 성능 개선을 통한 기본 안전사양 강화와 함께 신규 특장차 3종을 추가해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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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026 봉고 Ⅲ 냉장탑 파워게이트, LPG 터보, 확장형 윙바디 [사진 제공=기아]
기아가 대표 소형 트럭 봉고 Ⅲ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6 봉고 Ⅲ’ 라인업에 신규 특장차 3종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2026 봉고 Ⅲ는 전방 카메라 성능 개선을 통한 기본 안전사양 강화와 함께 신규 특장차 3종을 추가해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소형 상용차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노린다.

기아는 전방 카메라의 화각을 확대해 차량 전방 장애물과 차선, 차량 인식 성능을 개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적용했다. FCA는 기존 차량과 보행자뿐 아니라 자전거 탑승자까지 인식 범위를 확대했다. 전기차(EV) 모델에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가 도로 경계 인식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편의사양도 보강됐다. 1t 4WD GL 라이트 트림에는 틴티드 글라스 윈드실드를 적용해 단열 성능과 시야 보호를 높였으며, LPG 터보 탑차 및 윙바디 모델에는 기존 대비 약 3배 밝은 신규 LED 화물칸 조명을 적용했다. 10.25in 내비게이션 패키지는 1.2t 내장탑차와 윙바디, 파워게이트 모델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장 라인업은 대폭 확대됐다. LPG 터보 모델에는 적재함 길이를 280mm 늘린 확장형 윙바디와 냉장탑 파워게이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확장형 윙바디는 무선 리모컨과 원터치 슬라이딩 리어스텝을 적용해 적재 효율성과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냉장탑 파워게이트는 탑 크기를 확장하고 전동 유압식 리프트를 적용해 물류 작업 효율을 강화했다.

전기차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하이 냉동탑차는 스탠다드 냉동탑차 대비 탑 높이를 130mm 높여 적재 공간을 늘렸으며, 에어컨과 냉동기 컴프레셔를 분리한 듀얼컴프 냉동기 시스템과 센터콘솔 내장형 온도조절장치를 적용해 냉동 성능을 높였다.

2026 봉고 Ⅲ의 가격은 LPG 터보 1t 2WD 초장축 킹캡 기준 2055만~2320만원이다. LPG 터보 1t 2WD 초장축 킹캡 L 기준 내장탑차 하이는 2620만원, 냉동탑차 하이는 3005만원, 윙바디 전동식은 2835만원, 파워게이트 수직형은 2689만원이다. 1t 2WD 초장축 킹캡 기준 LPG 터보 확장형 윙바디는 3373만원, 냉장탑 파워게이트는 3469만원, EV 냉동탑차 하이는 6361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6 봉고 Ⅲ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특장 선택 폭을 넓힌 모델”이라며 “향상된 편의성과 폭넓은 특장 라인업으로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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