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축협 공사현장서 외국인노동자 숨져
정재훈 2024. 2. 26. 20:08
[KBS 대전]서산의 축협 시설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24일 낮 12시쯤 서산시 음암면의 한 축협 집유시설에서 150kg 무게의 열교환기를 교체하던 중 미얀마 국적 외국인노동자 41살 A 씨가 설비에 깔려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축협과 하청업체 등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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