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뉴스] 강서구, '단돈 1만 원'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반려동물 건강 지킨다 外

이유주 기자 2026. 4. 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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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브라운, 서포터즈 ‘브라운즈’ 1기 출범... 마포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펫뉴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산업·정책·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반려동물 식품·용품 신제품 출시, 펫테크 기술 동향, 동물의료 및 보험 제도 변화, 지자체 지원 정책, 기업의 ESG 활동과 사회공헌 소식까지 폭넓게 다룬다.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의 흐름을 짚고, 보호자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와 소비 트렌드를 균형 있게 전달한다.

◇ 강서구, '단돈 1만 원'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반려동물 건강 지킨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6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상처 부위를 통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치사율이 높아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매년 1회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다. 

구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전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반려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예방접종 지원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평소 시중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려면 3만 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 기간에는 1만 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다.

구는 총 2,500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동물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이며, 약품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개는 동물등록을 한 경우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개의 경우, 외장형 칩, 인식표 또는 동물 등록증을 지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는 별도 등록 의무는 없으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된 동물병원 46개소에서 실시한다. 지정 병원 명단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시/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이브라운, 서포터즈 '브라운즈' 1기 출범

지난 10일 마이브라운 공식 서포터즈 '브라운즈' 1기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과 강상욱 상품마케팅 상무/수의사(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이브라운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대표 이용환, 이하 마이브라운)은 10일 공식 서포터즈 '브라운즈(Browns)'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반려동물 보호자 20명에게 향후 활동 일정과 미션 수행 방식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브라운즈'는 반려동물 보험을 직접 경험한 보호자들이 자신의 시각에서 이를 콘텐츠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마이브라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펫보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진입 장벽이 존재하는 만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보 전달을 통해 보호자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1기는 강아지 또는 고양이를 양육 중인 반려인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경험과 SNS 활용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4월 말 신규 프로모션 체험 미션을 시작으로, 7월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 10월 수료식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활동 종료 시에는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마이브라운은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보호자 경험 기반의 콘텐츠를 확산하고, 반려동물 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봄나들이 전 반려동물 건강부터! 마포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 ⓒ마포구

마포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어 매년 정기적인 접종이 중요하다.

마포구는 올해 상반기 총 1500두 분(병)의 광견병 백신 약품(Nobivac Rabies)을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을 마친 개체에 한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등록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시 보호자는 백신 비용을 제외한 시술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지역 내 동물병원 40곳에서 진행되며, 참여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과 공식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동구,'찾아가는 반려견·반려묘 홈클래스'운영... 문제행동 교정 돕는다

성동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견·반려묘 홈클래스'를 운영한다. ⓒ성동구

성동구가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반려묘 홈클래스'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등록한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1:1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먼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가진단을 바탕으로 사전 유선 상담을 진행한 뒤, 전문 훈련사가 총 2회(회당 90분)에 걸친 방문수업을 통해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을 실시한다. 수업 종료 후에는 문제행동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모니터링도 이어진다.

수업은 신청 가구의 자택에서 진행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 야외에서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성동구 내 반려동물 등록 가구를 대상으로 총 6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안내문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동대문구, 어린이 눈높이 '찾아가는 동물복지 교육' 운영

동대문구청사 전경.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어린이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동물보호 가치관 형성, 동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9월~10월)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언어 이해 ▲동물과 안전하게 소통하는 방법 ▲펫티켓 교육 ▲생명존중 인식을 바탕으로 한 반려동물 돌봄의 책임 이해 등으로 구성되며, 동물보호교육 전문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40분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교육업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하이 또는 동대문구청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우리와주식회사, '2026 케이펫페어 부산' 참가… 체험형 부스로 펫푸드 제조 전 과정 공개

우리와주식회사, '2026 케이펫페어 부산' 참가… 체험형 부스로 펫푸드 제조 전 과정 공개. ⓒ우리와주식회사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사료·간식 등 반려동물 식품을 비롯해 용품,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전문 전시회다. 특히 올해 부산 행사에는 펫푸드, 펫용품, 펫의료, 펫테크 등 8개 분야의 241개사가 참여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와는 부스 K-01에서 우리와의 제조 시설인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콘셉트로 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사료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025 메가주 일산'과 '2026 케이펫페어 대전'에서도 동일한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부산 행사에서도 해당 콘셉트를 이어가 보다 많은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부스는 ▲원재료 선별을 체험하는 레드존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샘플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옐로우존 ▲우리 아이를 위한 특별한 포장 과정을 경험하는 블루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펫푸드 제조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존에서는 원료 뽑기 게임, 사료 무료 샘플링, 나만의 사료 패키지 꾸미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브이오엠 알엑스 동물병원 존에서는 무료 수의사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ANF, 이즈칸 등 주요 브랜드 신제품도 공개되며, SNS 팔로우 및 스마트스토어 알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샘플링 혜택도 제공된다.

◇ 만 원으로 반려동물 지켜요! 동작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2026년 동작구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안내문.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반려동물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른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모든 포유류가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에게는 공수병을 일으키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이에 구는 오는 30일까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개와 고양이며,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 한해 예방백신이 지원된다. 내장형 등록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RFID 리더기로 확인 후 접종하고, 그 외의 경우 ▲외장형 칩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 ▲동물등록증 중 하나를 지참해야한다.

구는 광견병 예방백신 1800개를 무상 지원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는 접종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현재 중동전쟁 여파로 주사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구는 4월에 이어 10월에도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접종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 보호자는 가을철에 다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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