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2위 도약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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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3위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이랜드와 비기면서 2위 도약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부산은 지난 5일 오후 4시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E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30분 부산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라마스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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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3위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이랜드와 비기면서 2위 도약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부산은 지난 5일 오후 4시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E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부산은 승점 51로 2위 충남아산과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고, 서울E 역시 승점이 1 올랐지만 4위를 유지했다. 충남아산은 이날 김포에 0-3으로 패배하면서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두 팀은 조심스러운 운영으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하다가 후반전에 들면서 보다 공격적인 운영을 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산은 임민혁 음라파를 빼고 이준호 이상준을 투입했으며 서울E는 김오규 대신 차승현을 출전시켰다. 후반 30분 부산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라마스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같은 시각 충남아산은 김포에 0-3으로 완패했다. 김포는 전반 10분 박경록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13분과 후반 6분에 나온 루이스의 멀티골로 승점 3을 추가해 승점 46으로 6위에 올랐다. 또 천안시티는 홈에서 경남FC에 3-1 승리를 거둬 승점 39로 9위, 경남은 승점 28로 1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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