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를 가로지르며 나아가는 해상케이블카
-일몰 맛집, 서해안 명소 중의 명소
화성시는 경기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수도권의 주요 산업 중심지로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서해안과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볼 만한 명소들과 즐길거리들이 많죠. 또한 서해안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그 깊이감이 그 어느 곳보다도 깊어 낭만이 흘러넘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서해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는 화성의 명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 TEL : 1833-4997
▶ 운영시간 :
평일 09:00~19:00 | 주말 09:00~20:00 | 편도 약12분 소요
▶ 이용료 :
일반캐빈 왕복 - 대인 19,000원 | 소인 15,000원
크리스탈캐빈 왕복 - 대인 24,000원 | 소인 19,000원
▶ 홈페이지 : https://www.seohaerang.com/
주차무료 반려동물O 휠체어O
연인과 함께, 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뜨거운 일출을 바라보며 끝 없는 바닷속으로 떠나는 상상을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약 2.12km 해상 위에 건설된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국내에서 해상 구간이 가장 긴 케이블카이기도 하며 가장 낭만적인 장소로도 손 꼽히는 명소중에 명소죠. 특히 서해의 낙조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물 때에 따라서 경관이 다르기 때문에 더 멋진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물 때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때 확인
2. 아르티스테마파크
▶ TEL : 0507-1310-4028
▶ 운영시간 : 매일 13:00~19:00 (화요일 정기 휴무)
▶ 입장료 :
대인 패키지 32,000원 | 소인 패키지 35,000원
영유아(18-23개월) 17,500원
▶ 홈페이지 : https://www.artisthemepark.co.kr/
주차 O, 유아놀이시설 O
아르티스테마파크는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네이처 테마파크인데요. 대자연 속 5대양과 6대륙을 가까이 보며 느끼고 생생히 들으며 이해하고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을 제공합니다. 해양 생물들과 육지동물, 그리고 하늘을 집으로 삶는 조류들까지 동시에 관람이 가능한 장소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장소 같기도 합니다.
이 처럼 다양한 종류들의 동물들과 교감하며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인간과 동식물의 공생관계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 준답니다. 특히 아이들 정서교육 발달에는 이처럼 좋은 체험이 또 없으니 주말에 시간 날 때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제부모세마을
▶ TEL :031-357-3808
▶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 주변즐길거리 : 매바위, 해안산책로, 빨간등대, 갯벌체험
▶ 홈페이지 : http://jebumose.invil.org
화성시 서신면 앞바다에 위치한 제부도는 면적 1㎢에 해안선 길이도 12㎞에 불과한 작은 섬인데요. 성경 속에 나오는 모세가 지팡이 하나로 바다를 가른 것처럼, 바닷길이 열리며 생기는 도로들을 보며 마을 이름을 모세마을이라 지었다는 재밌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처럼 제부도는 하루에 두 차례 바닷길 열림 현상이 일어나는데, 바닷길은 총 2.5km의 길이로, 일명 ‘바다를 가로지르는 길’로 잘 포장되어 있어 드라이버들에게 유명한 장소로 알려져 있죠. 드라이브를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해가지는 모세마을의 신비한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일몰을 즐겨보세요!
4. 국화도
▶ TEL : 031-356-9940
▶ 푸른 해변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어촌섬
▶ 갯벌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
▶ 홈페이지 : https://tour.hscity.go.kr/NEW/0index/index.jsp
배타고 가는 방법
서해도선 1, 2호 [031-356-9387]
왕복 대인 20,000원 | 소인 10,000원
편도 대인 10,000원 | 소인 5,000원
국화도는 궁평항에서 배를 타고 40분이면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걸어서 약 2시간 정도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인데요. 고즈넉한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토끼섬에서는 바지락&대수리&고동 등이 많이 서식하여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죠. 또한 국화도에는 모래가 적당히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 활처럼 동그랗게 펼쳐져 있으며, 경사가 심하지 않아 물놀이와 갯벌을 동시에 즐기기에도 적합하죠.
역시나 서해에 위치한 국화도의 BEST는, 단연코 해맞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 일찍 체험을 하러 나오면 신비로운 일출을, 일정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는 낭만적인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화성의 황홀한 명소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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