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수집 창업 위해 알바 "민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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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이지현이 국수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이지현은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이지바이브'를 통해 국수집 창업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일상 브이로그를 업로드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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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쥬얼리 이지현이 국수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이지현은 최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이지바이브'를 통해 국수집 창업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일상 브이로그를 업로드해 이목을 모았다.
국수집 창업을 고민을 하던 이지현은 "저도 노후계획에 대해서 많은 생각도 하고 걱정도 한 만큼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 장사를 고민 안 해본 건 아닌데 너무 힘든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런 기회를 통해 배워보는 건 정말 좋은 기회인 거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이지현은 요식업 종사자의 필수 준비물인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창업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창업 전 일을 배워보기 위해 국수집에서 생에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지현은 "처음으로 일을 하게 됐다. 민폐를 끼칠까 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지만, 우려와 달리 주부 10년 경력 다운 능숙한 조리 솜씨를 선보였다. 밀려오는 주문들의 레시피들을 완벽하게 숙지함은 물론, 빠른 속도로 조리해 내놓으며 식담 점장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이지현은 "손과 몸, 디테일한 것들이 익으면 가게를 적은 평수로 한다면 충분히 (창업도) 가능할 거 같다"라며 식당 운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직접 부동산을 방문하며 발품을 파는 등 식당 창업을 위한 장소 물색에 나섰다.
이지현은 최근 SBS '돌싱포맨'에 걸그룹 최초 '돌돌싱 1호'라는 타이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과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두 아이 엄마의 강인하고 활동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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