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첫 더블 페스, 되도록 다 뽑아주세요"

최초 공개 당시 수많은 블루 아카이브 선생님들이 기다려왔던 '타카나시 호시노(무장)'과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테러'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는 오는 23일 3.5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3.5주년 업데이트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이벤트 'sheside, outside'와 페스 캐릭터다. 페스 캐릭터로는 '호시노(무장)'과 '시로코 테러'가 신규 픽업으로 '미소노 미카'가 복각으로 등장한다.
지금까지 블루 아카이브에서 등장한 페스 캐릭터는 모두 좋았다. 와카모, 호시노(수영복), 미카, 하나코(수영복), 히나(드레스) 전부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페스 캐릭터는 블루 아카이브에서 인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세 캐릭터도 우선순위를 가리기 어려울 만큼 성능이 좋다. 픽업 기간 동안 전부 한 번씩이라도 획득하는 걸 권장하고 싶을 정도다. 물론 이전부터 꾸준히 해온 선생님이라면 호시노(무장)과 시로코 테러 두 명만 챙기면 된다.
최우선 추천 학생은 단연 '시로코 테러'다. 캐릭터 자체의 범용성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이다. 시로코 테러를 뽑다가 호시노(무장)을 비롯한 다른 캐릭터를 얻을 확률도 간과할 수 없다. 시로코 테러만 얻었다면 호시노(무장)과 미카 순서로 뽑도록 하자.
■ 한 캐릭터로 두 가지 맛을 즐기자 '호시노(무장)'

호시노(무장)은 블루 아카이브에서 최초로 등장한 폼 체인지 캐릭터다. 폼은 방어형과 공격형 두 가지가 존재한다. 편성 화면에서 자유롭게 두 가지 폼을 변경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방어형의 EX 스킬 '방어태세 강화'는 방패를 들어 올려 엄폐물로 활용하며 보호막을 획득한다. 해당 보호막이 엄폐물이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 호시노의 체력 옆에 별도의 체력이 표시된다.
엄폐물 판정이기 때문에 시로쿠로에서 시로가 사용하는 공 굴리기 패턴을 반사하는 게 가능하다. 실제로 일본 서버에선 이를 활용해 1 페이즈를 넘기는 택틱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기본 스킬 '플레이트 교체'는 호시노(무장)이 일정 시간마다 방탄 플레이트를 장착해 받는 피해를 감소시킨다. 방탄 플레이트는 별도의 지속 시간이 없는 대신 25회 피격되면 사라진다. 40초 동안 공격을 25회 넘게 맞지 않으면 무한으로 유지된다.
여기에 서브 스킬 '유효한 전술'은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켜 아군의 피해량을 상승시켜 준다. 탱커가 필요한 콘텐츠라면 상성과 관계없이 편성해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는 전술 대회도 마찬가지다.

공격형은 단일 적보단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유리한 스킬들로 구성돼 있다. EX 스킬 '집중 돌파'는 적 1명을 지정하고 그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준다.
핵심은 서브 스킬 '제압 사격'이다. EX 스킬과 기본 스킬 발동 후 첫 번째 공격은 부채꼴 범위 내 모든 적을 공격한다. 또한 호시노(무장)의 모든 공격이 적의 방어력을 최대 85% 무시하고 피해를 준다.
해당 스킬 덕분에 추후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페로로질라와 쿠로카게에서 크게 활약한다. 하지만 그 이외에의 콘텐츠에선 애매하기 때문에 방어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범용성은 방어형이 공격형보다 높다. EX 스킬 '방어태세 강화'와 기본 스킬 '플레이트 교체' 덕분에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방어력 감소 효과 덕분에 신비 타입뿐만 아니라 다른 파티에서도 쓰인다. 활용처가 많은 캐릭터이므로 뽑아두면 상성 상관없이 여기저기 넣고 다니게 된다.
■ 저는 이 캐릭터로 신비 콘텐츠 고수가 됐습니다 '시로코 테러'

이번 페스 뽑기의 메인은 시로코 테러다. 시로코 테러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신비 타입 콘텐츠를 전부 파괴한 주범이다. 스킬이 지속 공격에 특화된 것 같지만, 순간적으로 딜을 넣는 것도 가능한 만능 딜러다.
너무 강한 탓에 확실한 페널티도 존재한다. EX 스킬 '화력 강화'를 사용할 때마다 자신의 최대 체력 20%에 달하는 피해를 입는다.
급사할 경우를 대비한 안전책도 있다. 서브 스킬 '침착한 호흡'은 시로코 테러의 현재 체력이 1% 이하로 떨어지면 퇴각 유예라는 버프가 발동한다. 해당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시로코 테러는 계속 전장에 남아있는다.
이때 체력이 전부 회복되면 버프가 사라지고, 시로코 테러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전투를 속행한다. 딜러가 혼자서 치명 확률과 대미지를 높이고, 불사 효과도 지녔으니 만능이라는 말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높은 피해량 덕분에 이후 신비 총력전과 대결전은 대부분 시로코 테러가 담당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본 공격과 기본 스킬로 적을 공격하므로 제약해제결전 메인 딜러로도 활약한다. 괜히 신비 타입 콘텐츠를 파괴했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이번에 얻지 못할 경우 최소 1년 6개월 동안 후회하면서 보내게 된다. 그러니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데려가도록 하자.
■ 관통 콘텐츠의 여왕님 '미카'

미카는 출시 이후로 지금까지 관통 타입 콘텐츠에서 빠짐없이 사용된 학생이다. 지형이 시가전이거나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처럼 쓰이지 않는 상황을 찾는 게 더 쉬울 정도다.
서브 스킬 'Bendictio'로 생존력도 챙겨 임무에선 탱커 대신 기용된다. 모든 공격이 확정 치명인데, 피해량도 높아 총력전과 대결전에선 메인 딜러로 활약한다. 총력전과 대결전의 순위를 높이고 싶다면 무조건 보유하고 있는 게 좋다.
1년 반이 넘도록 미카를 뛰어넘는 관통 딜러가 나오질 않았기에 일자리를 잃을 걱정도 없다. 이번 4주년에 네루(제복)이 관통 딜러로 나와서 걱정될 수 있다. 하지만 미카와 네루(제복)의 지형 적성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미카가 없는 신규 혹은 복귀 선생님이라면 지금 기회에 꼭 데려가는 걸 추천한다. 지금 기회를 놓치면 또 언제 복각할지 모른다.
미카가 중요하다곤 해도 신규 페스 캐릭터들을 챙기는 게 우선이다. 시로코*테러와 호시노(무장)을 뽑다가 미카가 나오면 베스트다. 만약 나오지 않았다면 뽑기 포인트로 미카를 정가 하는 게 차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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