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퇴출' 태일, 성범죄 혐의로 검찰 불구속 송치

정승민 기자 2024. 9.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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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NCT(엔시티)에서 퇴출된 태일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13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태일이 지난 12일 불구속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태일은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팀에서 퇴출됐다.

지난달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논의 후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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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지난달 28일 태일 성범죄 피소 사실 전해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성범죄 혐의로 NCT(엔시티)에서 퇴출된 태일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13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태일이 지난 12일 불구속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6월 피해자의 신고로 태일을 입건했던 바 있다.

앞서 태일은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팀에서 퇴출됐다.

지난달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논의 후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태일은 지난 5일 SNS와 유튜브 채널까지 팬들과 소통하던 창구를 모두 폐쇄하기도 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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