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관왕' 폰세, 결국 시즌 아웃?… 베테랑 슈어저도 고개 저은 십자인대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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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아웃]= 코디 폰세의 메이저리그 재입성 시나리오가 단 한 경기 만에 비극으로 치닫고 있다. KBO리그를 지배하고 금의환향한 그가 마주한 현실은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는 절망적인 관측이다.

맥스 슈어저는 폰세의 부상을 지켜보며 팀 내에서 가장 먼저 입을 열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에서 가장 힘든 순간은 누군가 시즌을 끝내야 하는 부상을 당했을 때"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구단이 공식 발표를 아끼는 상황에서 현장의 상징적인 베테랑이 '시즌 종료'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클럽하우스 내부에서는 이미 최악의 상황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미국 현지 매체 '헤비닷컴'은 폰세의 이탈이 토론토의 시즌 운영 전략 자체를 무너뜨렸다고 평가했다. 이미 셰인 비버와 호세 베리오스 등 주축 선발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0.66으로 기대를 모았던 폰세마저 쓰러졌기 때문이다. 폰세는 단순한 하위 로테이션 자원이 아니라, 토론토가 대권 도전을 위해 준비한 핵심 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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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모두가 기대했던 폰세의 첫 등판 부상으로 2.1이닝 만에 종료 #SPOTIME #MLB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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