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한 달여간의 재충전 시간을 가진 이문세는 ‘2025 씨어터 이문세’를 재개하며,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역시 2주간의 휴식을 끝내고 DJ로 복귀했습니다.

데뷔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가수 이문세는 2018년 방송된 SBS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문세는 아내와 결혼한 지 30년이 됐지만 여전히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서장훈은 “결혼생활 30년 하지 않았나. 애정 표현 해주시나”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문세는 “지방 콘서트를 가거나 해외공연 가면 두 달 떨어져 있는데 그럴 때는 포옹하고 입맞춤도 한다. 예전에 입맞춤도 한다. 예전에는 입맞춤을 자주 했는데 요즘엔 볼 뽀뽀로 대신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여전히 애틋하다. 내가 몸이 아팠을 때 옆에 있어주면 버팀목이 되더라. 결혼 초보다 지금이 더 애틋하다”며 남다른 사랑전선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문세는 아내(부인) 이지현 교수와 지난 198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지현 교수는 그야말로 '엄친딸'이었는데요. 이문세는 "내 아내는 나와 결혼하기 전에도 이미 공인의 딸이었다. 어머니가 현대 무용을 하신 분이고 교육자였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1년 이문세는 한 예능에서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가출을 감행했던 추억의 일화를 들려줬는데요. 그는 "결혼 전 처가에서 반대가 심했다. 당시 서울대학원장, 이화여대학장이셨던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무남독녀 아내의 공부를 위해 결혼을 반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유학을 계획했기 때문에 장인과 장모는 이문세의 등장이 달갑지 않았고 이문세가 유학길에 오른 아내를 6개월 만에 데리고 들어왔지만 그래도 허락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문세는 아내와 집을 나오기로 결심하고 각자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보름 정도 전국을 여행했습니다.

이문세는 "아내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가 가장 행복했고 이문세가 가장 멋있었다'고 한다"며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더욱이 가출은 효과가 있어 전국 여행을 다녀온 후 처가에서 진정한 사랑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한편, 이문세는 공연뿐만 아니라 라디오 DJ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 5분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진행하며, 특유의 푸근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 유머 감각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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