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메이저급” 한국 야구 역사 바꿀 외국인 타자 등장

레이예스, 고척에서 3안타 맹타…연패 탈출 견인

롯데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23일 키움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2회 선두타자 2루타, 5회 싹쓸이 2루타, 7회 굴절 안타까지 결정적 순간마다 타점을 올렸다. 팀 득점 4점 중 3점을 책임졌다.

시즌 94경기 모두 출장…198안타 신기록 도전 중

레이예스는 올 시즌 94경기 전 경기 출장을 기록 중이다. 현재 타율 0.342, OPS 0.89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도 결장 없이 유지된다면 약 198안타 이상 가능, 본인의 최다 안타 기록도 경신 가능하다.

멀티히트 42경기…이정후 기록 추격 중

이번 시즌 레이예스는 2안타 이상 경기만 벌써 42회. 이는 이정후가 2019년에 세운 KBO 단일 시즌 최다 멀티히트 기록인 67회를 위협하는 수치다. 현재 페이스 유지 시 60회 이상이 확실시되며, 폭발적 상승세 유지 시 기록 경신도 가능하다.

2루타 31개…이정후의 49개 기록 넘본다

레이예스는 현재 2루타 31개를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지금과 같은 추세를 이어갈 경우 47개 이상도 가능하다. 이는 이정후가 2020년 세운 단일 시즌 2루타 최다 기록 49개에 근접한 수치로, 신기록 수립 기대가 모이고 있다.

5경기 연속 타격 상승세…중반 이후 커진 존재감

최근 5경기에서 레이예스는 2번의 멀티히트, 4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등 타격감이 고조되고 있다. 초반 페이스에서 후반부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존재감이 더 커지고 있으며, 단일 시즌 타자 중 가장 돋보이는 외국인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