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미가 영화 '써니'를 통해 이어진 끈끈한 우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보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진주 결혼식날 우리가 더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애기 때 만난 거 같은데 다들 시집가서 줌마 세계로 오고 있다"며 "이제 (김)민영이, (심)은경이만 남았다. 가즈아"라고 덧붙이며 재치 있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써니'로 세상 젤 친한 친구들이 생겼다. 너무 소중한 '써니'"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강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보미를 비롯해 남보라, 김민영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영화 '써니'로 연을 맺은 배우 박진주의 결혼식에 참석해 인증샷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났던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칠공주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인생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 속 배우들은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아임 써니 땡큐'를 통해 재회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 바 있다.
한편 박진주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배우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써니'에 출연한 강소라, 김보미, 남보라, 박진주, 민효린 등은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심은경과 김민영은 현재 미혼이다. 특히 최근에는 남보라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