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갔다가 무너진다.." 65살 이후 반드시 피해야 할 장소 1위

직장에서 은퇴하고 자식들을 독립시킨 65살 이후의 노년기는 밀려오는 고독감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다.

많은 시니어들이 적적함을 달래려 무심코 특정 장소들을 방문했다가 평생 쌓아온 삶이 통두리째 흔들리는 경험을 하곤 한다.

외로운 노인들의 취약한 심리를 파고들어 경제적, 정신적 파탄을 시키는 위험한 장소들을 알아본다.

지하상가나 빈 건물에 임시로 문을 열고 가요를 틀며 외로운 노인들에게 살갑게 다가오는 홍보관이 가장 위험하다.

이들은 갈 곳 없는 노인들에게 간식을 대접하고 자식보다 더 정성스럽게 대하며 친근하게 접근한다.

처음엔 거저 주는 생필품만 받아오려던 노인들도 결국 미안한 마음에 속아 수백만 원짜리 가짜 건강식품을 빚내어 사게 된다.

은퇴 후 고정 수입이 줄어들어 불안해하는 시니어들을 겨냥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노인들을 유인하는 장소다.

주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외로움을 달래려 모임에 나갔다가 은밀한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권유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화려한 언변과 바람잡이들의 부추김에 속아 평생을 피땀 흘려 모은 소중한 노후 자금을 한순간에 날리는 비극이 반복된다.

남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거나 가볍게 운동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성인 콜라텍을 찾았다가 낭패를 보는 노인들이 많다.

외로운 처지를 동정하며 의도적으로 접근해 호감을 사고는 사업 자금이나 병원비 명목으로 거액을 빌려 달아나는 표적이 되기 쉽다.

뒤늦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아도 자식들에게 창피하고 남부끄러워 말도 못한 채 혼자 피눈물을 흘린다.

가족들과 소원해지거나 마음의 의지처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며 접근하는 사이비 시설도 피해야 한다.

이들은 노인들의 깊은 소외감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교묘하게 파고들어 집안의 액운을 막아야 한다며 거액을 요구한다.

결국 부모의 전재산을 탕진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자식들을 원수로 여기게 만들어 천륜을 끊어놓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루 종일 할 일이 없어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동네 골목길에 숨어있는 사설 성인 PC방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처음엔 몇만 원 소액으로 시작했다가 잃은 돈을 만회하겠다는 집착에 빠져들면서 노령 연금까지 손을 대는 중독자가 속출한다.

화려한 불빛과 기계음 속에서 외로움을 잠시 잊는 대가는 노년의 품격을 잃고 비참한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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