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출시될까?" 샤오미 'YU7', 주행거리 770km 확보... 모델 Y보다 오래 달린다

사진 : 샤오미 YU7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샤오미(Xiaomi)가 올여름 출시 예정인 첫 전기 SUV 'YU7'의 주행거리가 테슬라 모델 Y보다 긴 것으로 확인됐다.

YU7은 지난해 말 출시된 SU7에 이어 샤오미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차 모델로, SU7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SUV의 정체성을 강조한 높고 튼튼한 크로스오버 실루엣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에 따르면, YU7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770km, 760km, 675km 등 세 가지 주행거리 옵션을 제공하며, 신차 구매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약 5,000만원대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테슬라 모델 Y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샤오미는 지난달 15일 한국에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고 한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기적으로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중심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전기차 판매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