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얼짱 출신 여배우, 22년 만에 달라진 근황에 반응폭발

양화 프롬 스틸컷

"요즘 뭐해?"예능에서 잠깐 보였던 얼굴이 SNS에선 전혀 다른 분위기로 나타났다.지휘봉을 들고,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모습.배우 장희진 이야기다.

2000년대 초반, 잡지 모델 데뷔가 연예계 등용문이던 시절이 있었다.그 시대를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가 바로 장희진이다

.패션잡지 ‘에꼴’의 표지 모델로 데뷔해, ‘인천 얼짱’이란 별칭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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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드라마 <토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인기가요> MC 자리에도 발탁되며 주목받았다.데뷔 초반까지만 해도 그녀를 둘러싼 기대치는 꽤 높았다.

하지만 연예계는 기대만으로는 오래 살아남기 어렵다.<빅>, <내 딸 서영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같은 인기작에도 출연했지만,늘 조연 포지션에 머무르며 대중에게는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낯선 얼굴로 기억되곤 했다.

특히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7%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정작 장희진은 그만큼의 조명을 받지는 못했다.

노컷뉴스

그럼에도 그녀는 묵묵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빠르게 떠오르진 못했지만, 단단하게 자리를 지켜냈다.

최근 인스타 업로드를 보면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 눈에 띄는데 단순한 일상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 무대 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고편 같은 순간들이다.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적 면모가 돋보여 팬들 사이에서도 “이번엔 어떤 변신일까?”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예능 돌싱포맨

예능에서 보여주는 밝고 솔직한 매력,그 이면에 감춰진 음악적 감성과 진중함.장희진은 이제 ‘수식어’가 아닌, 본연의 이름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누군가는 빠르게 반짝이지만 또 누군가는 천천히 단단해지는 사람이 있다.
지금의 장희진은그 두 번째 길을 걷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