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배우, 생애 첫 아르바이트 도전 “15세부터 연예계서 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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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이시다 히카리가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이시다 히카리는 최근 개인 채널 '둥근 생활 이시다 히카리'에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시다 히카리는 지인이 운영하는 한 식당에서 음식을 서빙하고 테이블 세팅을 하는 등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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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이시다 히카리가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이시다 히카리는 최근 개인 채널 '둥근 생활 이시다 히카리'에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시다 히카리는 지인이 운영하는 한 식당에서 음식을 서빙하고 테이블 세팅을 하는 등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이시다 히카리는 "15세부터 연예계에서 일해 본 저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다. 딸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그 세계의 실상을 알게 됐다. 일손이 정말 부족한 것, 생각보다 힘든 것, 아르바이트 동료가 생기는 것, 채용이 되는 것도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 등. 밤늦게 녹초가 돼 돌아오는 딸들의 고생과 아르바이트 세계의 어려움을 체감하기 위해 지인에게 하루 일을 시켜달라고 부탁했다"며 "체험하고 알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2년생 이시다 히카리는 1986년에 데뷔해 영화 '강령',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드라마 '그 아이의 아이', '키친 혁명', '경시청 아웃사이더', '파이팅 송', '태양의 덫'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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