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30일 즉각 휴전안 지지…미국은 안보지원 재개"(상보)

권영미 기자 2025. 3. 1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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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시간) 미국이 제안한 러시아와의 30일간의 휴전을 지지해, 미국이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및 정보 공유를 재개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

공동 성명에는 "우크라이나는 즉각적인 30일간의 임시 휴전을 시행하자는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는 양측의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고 러시아 연방의 수용과 동시 이행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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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우크라 사우디 회담 공동 성명
2025년 3월11일 미국-우크라이나 회담을 마치고 나오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오른쪽)ⓒ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시간) 미국이 제안한 러시아와의 30일간의 휴전을 지지해, 미국이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및 정보 공유를 재개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진 후 이런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또한 광물 협정을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동 성명에는 "우크라이나는 즉각적인 30일간의 임시 휴전을 시행하자는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는 양측의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고 러시아 연방의 수용과 동시 이행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쓰여 있다. 아울러 성명은 "미국은 정보 공유 중단을 즉시 해제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재개할 것"이라고 명기했다.

이날 회담은 2월28일 양국 정상의 회담이 결렬된 후 어렵게 다시 성사되어 장장 9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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