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세이브 7개… 정해영의 부진과 함께 멀어져가는 KIA 가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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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어렵게 역전했던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정해영의 부진 속에 KIA의 가을야구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올 시즌 KIA는 정해영의 부진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정해영의 부진 속에 헤어나오기 힘든 위기를 맞이한 KI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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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어렵게 역전했던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9회말 마무리투수 정해영의 3실점이 결정적이었다. 정해영은 어느덧 7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정해영의 부진 속에 KIA의 가을야구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KIA는 8월3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6-7로 졌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KIA는 57승4무61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5강 마지노선인 5위 삼성 라이온즈(63승2무60패)와의 거리는 3.5경기차로 벌어졌다. 6위 kt wiz(62승4무60패)와의 격차도 3경기차다.
KIA에게 이날 경기는 매우 중요했다. 5강 경쟁팀 kt wiz와의 경기였기 때문이다. 중위권 경쟁 구도에서 가장 후순위에 머물러 있는 KIA로서는 이날 승리로 경쟁팀들과의 격차를 줄이고 상승세를 타야만 했다.
마침 KIA는 3-4로 뒤지던 8회초 3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4-4에서 터진 김규성의 그라운드 투런홈런으로 분위기도 완벽히 뺏었다. kt wiz로서는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불펜투수로 투입하고 마무리투수 박영현도 내세운 상황에서 역전을 당했기에 그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더불어 간판타자 안현민도 부상으로 교체됐다.
하지만 KIA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9회말 3실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정해영은 9회말 스티븐슨에게 우전 안타, 황재균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어 장성우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더니 김상수에게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내줘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올 시즌 KIA는 정해영의 부진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야심차게 영입한 불펜투수 조상우가 평균자책점 4.62로 부진한 가운데 정해영 또한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 중이다. 특히 7패, 블론세이브 7개를 기록 중인데 이는 마무리투수로서 낙제점에 가까운 수치다. 리그 블론세이브 최다 2위와 수성률 9위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 10개구단 마무리투수의 세이브, 블론세이브, 수성률 기록
유영찬 19세이브 1블론세이브 수성률 95%
김서현 29세이브 3블론세이브 수성률 91.2%
조병현 26세이브 2블론세이브 수성률 92.9%
김원중 30세이브 5블론세이브 수성률 85.7%
김재윤 9세이브 2블론세이브 수성률 85.7%
박영현 31세이브 6블론세이브 수성률 84.2%
류진욱 28세이브 1블론세이브 수성률 96.6%
정해영 26세이브 7블론세이브 수성률 78.8%
김택연 23세이브 8블론세이브 수성률 74.2%
주승우 16세이브 4블론세이브 수성률 84%
디펜딩챔피언인 KIA는 올 시즌 김도영을 비롯한 수많은 부상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팀OPS(팀장타율+팀출루율)는 3위(0.747)를 기록했다. 타선의 힘이 지난해만큼 압도적이지 않더라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결국 문제는 뒷문이다. 전반기 막판 무서운 상승세로 2위까지 올라섰지만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부터 후반기 첫 3연전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블론세이브와 패전을 하나씩 적립한 정해영의 부진이 결정적이었다. 정해영은 이후 지난달 15일, 1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블론세이브와 패전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정해영은 2군으로 내려가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8월 마지막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제 정해영이 세이브 상황에 나오면 역전패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할 정도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2.49, 31세이브, 수성률 91.4%를 기록하며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정해영. 하지만 올 시즌에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마무리투수가 다 잡은 승리를 놓쳐버리니 KIA의 순위싸움이 버겁다. 정해영의 부진 속에 헤어나오기 힘든 위기를 맞이한 KIA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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