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수영장서 수중 걷기 운동하다 의식 잃은 80대 숨져

이영민 기자 2023. 2. 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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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한 수영장에서 걷기운동을 하던 80대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원주시의 한 수영장 안에서 걷기 운동을 하던 A씨(87)가 물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영장 안에서 의식을 잃은 A씨는 수영장 안전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안전요원에게 CPR(심폐소생술)을 받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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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강원 원주시의 한 수영장에서 걷기운동을 하던 80대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원주시의 한 수영장 안에서 걷기 운동을 하던 A씨(87)가 물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영장 안에서 의식을 잃은 A씨는 수영장 안전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안전요원에게 CPR(심폐소생술)을 받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지인과 함께 해당 수영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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