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가장 기본적인 조합이지만, 그녀만의 깨끗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셔츠는 루즈한 핏으로 연출해 활동성과 여유를 강조했고, 하의는 한쪽은 와이드 진, 한쪽은 롤업 한 스트레이트 핏으로 각기 다른 무드를 보여주며 캐주얼한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블랙 스니커즈와 백팩으로 실용성을 더한 동시에 꾸안꾸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구현했습니다.
짧은 단발 스타일과 수수한 메이크업은 전체 룩의 내추럴한 감성을 배가시켰고, 도시적인 배경과 어우러져 무심한 듯 감각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임수정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동안 외모로 ‘중학생이 연기 참 잘하네’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술을 마시는 장면에 놀라는 시청자도 많았고, 연기대상에서는 ‘왜 아역상 후보에 없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