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강보합 마감···삼성전자 '5만전자'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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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4.36) 대비 0.19%(4.80포인트) 오른 2599.16으로 거래를 끝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충격 여파로 전 거래일 대비 2.32% 내린 5만8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3월 16일(5만9000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종가 기준 6만원 선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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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연이틀 하락 마감···0.35% 내린 775.48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4.36) 대비 0.19%(4.80포인트) 오른 2599.16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1247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3009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157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12%) △음식료품(1.64%) 등은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0.73%) △건설업(-0.70%) △전기가스업(-0.6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SK하이닉스(4.89%) △셀트리온(1.62%) △기아(1.20%) △KB금융(0.56%)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우(-3.11%) △삼성전자(-2.32%) △LG에너지솔루션(-2.18%) △POSCO홀딩스(-1.20%) △삼성바이오로직스(-0.90%) 등은 내렸다. △현대차(0.00%)는 보합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충격 여파로 전 거래일 대비 2.32% 내린 5만8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3월 16일(5만9000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종가 기준 6만원 선을 내줬다. 주가는 장중 5만8900원까지 내리며 지난해 1월 6일(5만7900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리기도 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89% 오른 18만6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18만닉스'에 복귀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78.24)보다 0.35%(2.76포인트) 내린 775.4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1억원, 1095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203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리가켐바이오(9.50%) △삼천당제약(5.10%) △엔켐(4.17%) △클래시스(2.58%) 등은 올랐다. △휴젤(-4.35%) △에코프로(-3.68%) △에코프로비엠(-3.47%) △리노공업(-2.48%) △HLB(-0.49%) 등은 내렸다. △알테오젠(0.00%)은 보합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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