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동남아본부' 베트남 대표사무소 인가 [‘fn 동남아본부’ 베트남 인가]
동남아·인도로 취재영토 확장

베트남 외교부는 2일 하노이 소재 외교부청사에서 레티투항 외교부 차관 주재로 파이낸셜뉴스 대표사무소 설립 허가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호승 주베트남 대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베트남 외교부 내 언론·한국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레티투항 차관은 "현재 한·베트남 관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양국의 관계가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파이낸셜뉴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동남아본부는 베트남을 동남아 취재망의 거점으로 삼아 하노이에 본부를 차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뉴델리, 베트남 하노이의 현지인 통신원을 채용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전역과 인도까지 아우르는 취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인도는 최근 거세지는 미중 무역분쟁과 이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중국을 대신할 핵심 대안으로 지정학적·지경학적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베트남은 한국과 포괄적전략적동반자관계(CSP)를 맺은 동남아시아 외교의 핵심 국가로 지난해 기준 한국 기업 1만여개사가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진출하며 치열한 경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이번 대표사무소 인가를 통해 미래 시장인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에서 'First-Class 경제신문'으로서 활약하며 해당 지역 진출 기업들과 경제인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면과 온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이나 플러스 원' 시대를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지금껏 조명받지 못한 동남아시아·인도 지역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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