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돼지처럼 죽어도 좋다는 HID '돼지부대'도 투입…미회수 총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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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중 기밀인 HID(북파공작부대) 요원이 12.3 비상계엄에 동원된 일과 관련해 HID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다는 이른바 '돼지부대'도 투입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돼지부대는 임무 수행 중 '돼지처럼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으로 목숨을 내놓고 작전에 투입되는 결사대 중 결사대, 정예 중 정예 요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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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기밀 중 기밀인 HID(북파공작부대) 요원이 12.3 비상계엄에 동원된 일과 관련해 HID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다는 이른바 '돼지부대'도 투입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돼지부대는 임무 수행 중 '돼지처럼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으로 목숨을 내놓고 작전에 투입되는 결사대 중 결사대, 정예 중 정예 요원으로 알려져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지금 저희가 걱정하는 건 HID라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특히 그 사람들 안에 '돼지 부대'"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왜 하필 돼지부대냐고 물었더니 '너희가 어느 상황, 어느 곳에 가서 일을 실행하다가 거기서 돼지처럼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뜻이라고 하더라"며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한다는 돼지부대까지 왜 움직였는지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 의원은 "특전사의 특수임무단이라는 707에서만 12월 3일 총알 6000발 가지고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7만 5000발가량의 탄환을 갖고 나왔다고 한다"며 "22일 내란 진상조사단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7만 5000발 정도의 총알 등 대다수가 회수되었지만 아직 회수되지 않은 것들이 있다고 하더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일 걱정스러운 일은 (HID 돼지부대처럼) 비공식적인 사람들, 북파 공작원 등이다"며 그들이 실탄을 반납하지 않았다며 심각한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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