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올여름엔 셀틱에 못보내"… 강등권 팀상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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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스코틀랜드 셀틱FC의 러브콜을 받은 양현준(21)을 올 여름에는 보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김태주 강원FC 운영사업단장은 "셀틱으로부터 양현준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최근 8경기에서 2무6패로 부진하고 강등권에 머무는 팀 사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올 여름에는 양현준을 이적시키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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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뉴스1에 따르면 김태주 강원FC 운영사업단장은 "셀틱으로부터 양현준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최근 8경기에서 2무6패로 부진하고 강등권에 머무는 팀 사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올 여름에는 양현준을 이적시키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현준은 지난해 최용수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아 잠재력을 끌어올렸다. 36경기에서 8골4도움을 기록해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국가대표에도 승선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영플레이어상도 차지했다.
이미 오현규를 영입한 셀틱은 조규성, 송민규(이상 전북), 권혁규(부산) 등 K리그에서 뛰는 젊은 한국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그래서 겨울부터 강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양현준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 시즌 양현준은 17경기에서 1골1도움으로 주춤하고 있으나 셀틱의 관심은 여전해 영입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진한 팀 성적에 강원은 양현준과 올 시즌을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 강원은 18경기를 치른 현재 2승6무10패(승점 12)로 12개 구단 중 11위에 머물고 있다. 성적부진에 지난 15일 최용수 감독을 경질하고 윤정환 감독을 선임했다.
김 단장은 "이적료도 크게 문제될 것 없고 선수 발전을 돕기 위해 셀틱 이적을 허용하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만약 강원 성적이 중위권이었다면 양현준의 이적을 허용했겠지만 현재 팀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틱 구단에 양현준을 6개월 재임대한 뒤 겨울에 보내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는데 셀틱은 이번 여름에 양현준을 영입하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라며 "지난 21일 셀틱에 양현준 이적 협상은 더이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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