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이낙연 조기 귀국설에… "사실무근, 내년 6~7월쯤 올 것"

이재현 기자 2022. 11. 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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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 연수를 마치고 예정대로 내년 6월말쯤 귀국한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낙연캠프 상임부위원장을 맡았던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전 대표의 조기귀국설에 입을 열었다.

신 전 의원은 조기귀국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 전 대표가) 1년 예정으로 갔기 때문에 내년 6월말이나 7월초쯤 귀국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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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기귀국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7일(현지시각)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 연수를 마치고 예정대로 내년 6월말쯤 귀국한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낙연캠프 상임부위원장을 맡았던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전 대표의 조기귀국설에 입을 열었다. 앞서 지난 6월8일 이낙연 전 대표는 미국워싱턴 DC 소재 조지워싱턴대학에서 1년 동안 공부(방문연구원 자격)하겠다며 미국으로 건너갔다.

신 전 의원은 조기귀국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 전 대표가) 1년 예정으로 갔기 때문에 내년 6월말이나 7월초쯤 귀국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낙연 측근 의원들이) 집단으로 방미를 해서 뭘 협의를 했다는 건 전부 소설"이라며 친낙계가 이 전 대표를 모시려 미국으로 간다는 소문 역시 엉터리라고 지적했다.

다만 "오는 28일 오후에 대선당시 싱크탱크였던 '연대와 공생'이 세미나를 여는 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연대와 공생을 함께 했던 교수 분들이 주도해서 미중 갈등과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세미나를 하는 것이지 정치 얘기는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재명 대표 좌우 팔들이 구속됐거나 기소 됐고 본인 수사가 이미 진행되고 있기에 '이재명 대표 이후'(플랜B)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건 확실하다"며 "이재명 대표나 그 측근들이 이런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차단해야 되겠다라는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 측은 전혀 움직임이 없다고 봐도 된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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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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