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냄새 맡고.." 도쿄대 출신 日국민배우, 엽기 성추행
김소정 기자 2022. 8. 26. 14:43
일본에서 국민 배우로 불리는 카가와 테루유키(56)가 성추행 논란에 사과했다.

일본 데일리신초 등 현지 언론은 24일 카가와 테루유키가 2019년 7월 도쿄 긴자의 한 클럽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종업원은 클럽 관리자가 카가와의 성추행을 막지 못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작년에 소송을 취하했다.
피해 여성은 카가와가 자신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고, 속옷을 벗겨 신체를 만졌다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카가와 소속사는 공식입장문을 내고 “본인의 부족함으로 해당 여성에게 불쾌감을 준 것이 사실이다”며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현재 카가와 테루유키는 깊이 반성하고 있고 상대 여성에게도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상대방도 이해하고 용서했다. 여러분께 심려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카가와 테루유키는 일본의 명문대 도쿄대를 수석 졸업한 수재로 일본에서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국내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리메이크작인 ‘롯폰기 클라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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