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예련이 유산소 운동을 시작한 뒤, 며칠 만에 어깨 통증이 사라졌다는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7일 유튜브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카레 이렇게 했더니 남편,아이가 두그릇씩 먹어요ㅣ반찬이 필요없는 카레 레시피, 아이들 요리, 국물 카레, 집밥,우리집 보양식'이라는 영상이 공개 됐다. 이날 차예련은 "유산소를 하면 그렇게 좋대. 내가 진짜 신기한 경험을 했어"라고 말하며 운동 효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여기 이사하면서 목이 진짜 디스크 온 것 처럼 (목부터 어깨까지) 다 아팠거든. 유산소 한지 3일 됐거든? 어깨가 안아파"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산소를 하면 피가 돌고 혈관 확장이 된대. 15분 후부터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5분에서 10분만 참고 견디면 돼. 그러면 그떄부터 혈액순환이 되면서 땀이나. 유산소 운동 강추"라며 적극 추천했다.
유산소가 어깨 결림에도 좋은 이유

유산소 운동은 몸 전체를 움직이면서 심장 박동을 올리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우리가 흔히 겪는 목이나 어깨의 결림, 뻐근함은 대부분 혈류가 막히고 근육이 뻣뻣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상태가 훨씬 좋아질 수 있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따뜻한 피가 돌기 시작하면서, 굳어 있던 근육도 자연스럽게 풀리게 된다. 차예련이 말한 것처럼 단 며칠만 꾸준히 움직여도 어깨 주변의 불편함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유산소 운동은 혈관을 넓혀주고, 근육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몸이 부드러워지면 움직임도 훨씬 편안해지고, 일상 속 작은 통증도 덜 느껴지게 된다.
유산소, 어떻게 해야 '진짜 효과'가 날까?

유산소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과 강도를 지켜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시작한지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지나야 본격적으로 몸에 열이 오르고 땀이 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심장이 조금씩 빨리 뛰기 시작하면서 혈액순환도 활발해지고 체지방 연소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살짝 힘들 수 있지만, 그 시기를 넘기면 오히려 몸이 더 가벼워지고 운동이 덜 힘들게 느껴지는 구간이 온다. 이때부터 진짜 효과가 생긴다고 보면 된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오래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15~30분 정도 가볍게 걷기나 실내 자전거를 타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중요한 건 꾸준함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반복하면 하루하루 느껴지는 몸의 변화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땀이 흐르고 나면 개운함과 함께 어깨나 허리 같은 데서 느껴지던 묵직한 느낌이 확실히 줄어드는 걸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