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솟은 아파트값과 불안정한 전세 시장 속에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을 덜어줄 수도권 신축 아파트 공급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거모지구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를 5억 원대에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총 300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매력적인 분양가만큼이나 청약 일정과 자격 요건, 거주 의무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시흥거모지구 공공분양의 구체적인 분양 조건과 입지 환경, 청약 관련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공급은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S-1블록에서 진행되며,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총 30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전용면적 59㎡형의 평균 분양가는 약 4억 1,000만 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은 약 5억 7,0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를 찾으면서도 자금 부담을 덜고 싶었던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입니다.
다만 타입별·층수에 따라 실제 계약금액에 차이가 날 수 있으며,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 옵션 비용 등 부가적인 지출 항목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S-1블록의 전체 300가구 공급 물량은 주택형별로 59A형 34가구, 59B형 52가구, 84A형 214가구로 나뉩니다.
이 가운데 넓은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나 자녀를 둔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형이 214가구로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주택형별 내부 구조와 면적을 비교하여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공공분양의 특성상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신청 자격이 엄격하게 구분되며, 소득 및 자산 기준, 무주택 요건 등이 적용되므로 본격적인 청약에 앞서 본인이 해당하는 공급 유형과 자격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시흥거모지구는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대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입니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인근의 배곧신도시와 안산 지역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교통망으로는 차량을 통해 5분 거리인 신길온천역에서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반월 및 시화 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에게도 지리적 이점이 있습니다.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개통 시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입니다.

이번 공급은 2026년 11월에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사전에 날짜를 정확히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청약 접수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 뒤,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11월 16일 특별공급, 11월 17일 일반공급 순으로 실시됩니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1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 입주는 2029년 6월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공급 유형별로 신청 날짜가 다르므로 혼동이 없어야 합니다.
청약 전에는 LH 청약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수적입니다.

5억 원대의 매력적인 분양가 이면에 숨겨진 계약 조건과 규제 사항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이번 단지에는 전매 제한 3년과 거주의무기간 3년이 적용됩니다.
당첨 후 직장 이동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거주의무 조건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대목입니다.
또한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조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하며, 대출 가능 한도와 이자 상환 부담까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분양가 외에 추가되는 발코니 확장비, 옵션 비용, 취득세 등의 부대비용까지 감안하여 종합적인 자산 여력을 점검한 뒤 청약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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