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대한 집념이 이끈 이례적인 학력과 배우로서의 행보

연기자의 꿈을 꾸던 소녀는 부모님의 “공부 잘하면 연예인 시켜줄게”라는 말 한마디에 하버드대학교 연기 석사까지 마쳤다.
1993년생 박예니는 어린 시절 TV 속 연예인들을 보며 막연히 배우를 꿈꿨고,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당시 부모는 직접적인 반대 대신, 대학에 가서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하라는 조언을 남겼고, 그녀는 이를 계기로 학업에 매진하게 된다.

국제고 출신이었던 박예니는 자연스럽게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했고, 뉴욕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한 후 1학년이 끝난 시점에서 연기과로 전과한다.
이후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연기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A.R.T. 연기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미국 에이전시 러브콜에도 비자 문제로 한국행…

하버드 졸업 후 미국의 20곳 이상 에이전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박예니는 비자 문제로 인해 결국 미국 데뷔가 불발된다.
활동 이력이 없어 O1 비자를 받을 수 없었던 그녀에게 에이전시는 한국에서 경력을 쌓은 뒤 재도전을 권유했다.
이에 2018년 한국으로 돌아온 박예니는 EBS 영어 프로그램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커리어를 시작했다.
도시적 무드에 감도 더한 모던 스트릿 스타일링

블랙 반팔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블랙 워커로 힘을 더한 룩은 도심 속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연그레이 컬러의 베이스볼 캡을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균형을 주면서도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