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고등어를 끝내주게 즐기는 법.

희락갈치




@yeonnm
남대문시장 갈치조림골목에는 50년 전통의 ‘희락갈치’가 있다. 갈치 요리만큼이나 기가 막히게 고등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비린내 없이 신선하고 통통한 고등어만 선별해서 내어준다. 1만 2000원에 판매 중인 고등어 조림은 칼칼한 국물과 시원한 무의 조합에 밥 두 공기는 거뜬하며, 1만원에 판매 중인 고등어 구이는 짭조름하니 하얀 쌀밥과의 조화가 금상첨화다. 심지어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계란찜까지 서비스로 내어주니 단골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미미면가



@matmansae
장승우 셰프가 선보이는 일본식 메밀 소바 전문점으로 6년 연속해서 미쉐린 빕 구루망에 선정되었다. 메일 소바 전문점답게 개인의 기호에 따라 토핑을 얹어 먹는 재미가 있다. 고등어구이부터 어묵, 가지, 새우, 붕장어, 소고기, 마즙, 성게알 등 다양하다. 그래도 처음 방문했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고등어구이 온소바를 주문하길 추천한다. 대표 메뉴일 뿐만 아니라 제철에만 먹을 수 있으니깐. 감칠맛을 자랑하는 육수는 가쓰오부시와 아츠게츠리를 장시간 우려내 정성이 느껴지며, 달콤한 맛의 고등어는 메밀면과의 조합이 일품이다.
고등어김치찜전문점군자네



@b2n.eat
고등어김치찜전문점군자네 보다는 군자네로 더 유명한 곳.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이 조세호와 함께 방문해 고등어김치찜을 맛있게 먹고 갔을 뿐만 아니라 〈맛있는 녀석들〉에 고등어 김치찜으로 여러 번 출연한 맛집이다.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유재석의 루틴을 따라 먹는다면 실패 없이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우선 김치를 쭉쭉 찢어서 밥을 먹고, 통통한 고등어를 먹는다면 든든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구이마당



@minda_foodie
구이마당은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백반이라는 메뉴 하나로 4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한남동의 터줏대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도 다녀간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된장찌개 보리밥을 주문하길 추천한다. 메뉴에 고등어 구이도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콩나물무침, 무생채, 오뎅 볶음, 콩나물 국 등 1만원이라는 훌륭한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팁이라면 보리밥에 밑반찬을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