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버리나요? 고기보다 영양가 높습니다 이 음식에 숨겨진 항암 성분의 비밀

보통 배춧국을 끓일 때 노란 속대만 남기고 초록색 겉잎은 질기다는 이유로 떼어 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배추의 진짜 영양은 바로 이 겉잎에 응축되어 있습니다.

초록색 겉잎에는 노란 속대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비타민 C와 클로로필, 그리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시니그린’ 성분이 가득합니다. 항암 효과는 물론 혈관 탄력을 지켜주는 보물 같은 부위를 버리지 않고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배추 고기 된장

주재료: 통배추(겉잎 포함) 1/4통, 돼지고기 앞다리살 200g
부재료: 대파 1대, 물 1.2L
양념: 된장 2큰술, 진간장 1큰술, 식용유 1큰술

1. 냄비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한입 크기로 썬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먼저 볶아주세요. 고기 겉면이 익으면서 나오는 고소한 기름이 국물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이때 진간장 1큰술을 넣어 고기에 밑간과 풍미를 살짝 입혀주는 것이 한 끗 차이입니다.

2. 물 1.2L를 붓고 깨끗이 씻어 손으로 큼직하게 찢은 배추를 넣어주세요. 특히 영양이 풍부한 겉잎은 속대보다 조금 더 오래 끓여야 부드러워집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된장 2큰술을 체에 걸러 곱게 풀어줍니다.

3. 중약불에서 배추가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배추에서 충분히 단맛이 우러나오면 어긋썰기한 대파를 듬뿍 넣어 한소끔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 배추의 항암 성분과 고기의 단백질이 어우러진 든든한 국이 완성됩니다.

화려한 육수 재료가 없어도 배추 겉잎과 고기 조금이면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성분을 버리지 말고, 배춧국 한 그릇에 담긴 자연의 영양을 온전히 누려보세요.

오늘 저녁 식탁 위에 올린 이 정갈한 배춧국이 여러분의 혈관을 맑게 하고, 내일 아침의 가뿐한 활기를 채워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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