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결혼식 축가 가수 때문에 떨떠름한 표정 지은 톱MC 인성

‘국민MC’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나경은 아나운서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죠!

사진=MBC, KBS 제공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하객 약 1000명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당시 어느 스타들의 결혼식보다 대중들의 관심이 높았던 결혼식에는 대한민국 톱 연예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진=KBS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과 신동엽 강호동 박경림 김용만 임하룡 박미선 이홍렬 등 개그맨들은 물론 이효리 윤은혜 바다 이진 옥주현 손호영 김성주 공형진 김수로 김민종 이혜영 김정민 김아중 등 가수 배우들까지 총 1000여명이 훌쩍 넘는 연예인이 참석했죠!

이날 주례는 변웅전 의원이 사회는 이휘재, 축가는 김종국이 맡았어요.

그런데 축가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진='런닝맨' SNS

바로 유재석이 요청한 노래가 아닌 다른 노래를 김종국이 부른 것!

유재석은 SBS ‘런닝맨’에 출연해 당시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털어놨어요.

사진=MBC 제공

“제 결혼식 때 종국이가 축가를 불러줬다. 그때도 '사랑스러워'를 해달라고 했는데 다른 노래가 있다고 거절하더라. 모르는 노래였다.”

사진=SBS 제공

유재석은 물론 장난삼아 이야기를 했지만, 아마도 그 기억이 강렬했던 모양입니다!

유재석과 나경은은 슬하에 2010년생 아들 지호, 2018년생 딸 나은을 두고 있는데요... 나경은은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유재석은 인성 좋기로 소문난 연예인 중 한명이죠. 연예계 후배들을 잘 챙기며 시청자들에게 '유느님'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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