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앞에서 결국 눈물…김수현, 600억 신작 ‘넉오프’ 공개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현이 약 2만 명의 해외 팬들과 만나 결국 눈물을 보였다. 1년 6개월여의 공백을 지나 국내외 공식 활동을 잇달아 재개하면서 이제 시선은 '배우 김수현'의 본업 복귀와 장기간 공개가 보류된 디즈니+ '넉오프'로 향한다.
약 2만 명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김수현은 현지어로 인사를 건네며 팬들을 반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수현은 지난 2일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팬미팅 ‘아워 포에버 위드 유(OUR FOREVER WITH YOU)’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약 2만 명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김수현은 현지어로 인사를 건네며 팬들을 반겼다. 무대에 오른 팬들과 직접 교감하는가 하면 드라마 ‘드림하이’ OST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하던 중 여러 차례 목이 메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다시 무대에 등장해 팬들을 배웅하며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팬미팅은 김수현이 본격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열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수현 측은 관련 폭로 과정에서 공개된 자료의 신빙성을 문제 삼으며 형사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 등을 진행해왔다. 유족 측이 김수현을 상대로 제기한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고소 건은 지난 7월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됐다.
광고 계약을 둘러싼 민사소송에서도 첫 판결이 나왔다. 지난 8월 서울동부지법은 시계 브랜드 미도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약 5억7000만원 규모의 계약금 반환 청구를 기각했다.
다만 김수현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일부 광고주와의 소송이 남아 있고 관련 형사재판 역시 진행 중인 만큼 향후 법원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

국내 복귀도 이미 첫발을 뗐다. 지난달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인기상 시상자로 나서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블랙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김수현은 임영웅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며 비교적 담담하게 일정을 소화했다.
여기에 이번 마닐라 팬미팅까지 약 2만 명의 팬들과 함께하며 국내외 공식 활동 재개의 수순을 밟았다.
온라인에서도 응원이 이어졌다. 팬들은 오랜 공백 끝 다시 무대에 선 김수현의 모습에 “기다린 만큼 오래 보고 싶다”, “다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제 작품으로 만나자” 등 본업 복귀를 기다리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해외 팬미팅에 대규모 인파가 몰린 것을 두고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제 남은 시선은 배우 김수현의 ‘본업 복귀’로 향한다. 그 첫 시험대는 논란 이후 공개가 장기간 보류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다.
‘넉오프’는 IMF 외환위기 이후 평범한 회사원이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작비만 약 600억원에 이르는 대작으로 알려졌지만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뒤 공개 일정이 전면 보류됐다.
당초 ‘넉오프’는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이후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수현을 비롯해 조보아, 유재명, 이정은, 김의성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시즌제로 기획돼 촬영이 진행됐으나 논란 이후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다만 디즈니+는 현재까지 ‘넉오프’ 공개와 관련해 별도의 변경 사항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미운가”…영화 ‘암살자(들)’ 논란에 입 연 박지만 - 매일경제
- “러시아女 동거·필리핀 성매매?”…의혹 제기자에 김상욱 “정계 은퇴하라” 폭발 - 매일경제
- “사라 해서 샀는데, 내 주식 왜 이래?”…증권사 ‘매수’ 리포트만 내놓는 이유 - 매일경제
- “생활비 아낀 돈, 이자로 다 나갑니다”…월평균 이자비용 55% 급증 - 매일경제
- 암살자(들)보다 더한 경우도 있었다고?…‘표현의 자유’ 논쟁 과거 작품들 살펴보니 - 매일경제
- “아들, 난 은퇴해도 이 집 팔 생각 없어”…정해진 ‘노년 공식’ 거부하는 5060 [Book] - 매일경제
- “금 사라고한 지인과 절연했습니다”…1월에 들어갔더니 30% 증발 - 매일경제
- “화장품·양주 필요 없어 이거면 돼”…공항면세점 1위 기념품, 의외로? - 매일경제
- “시진핑 실각설, 근거 있나요?”…14년 中정치 파고든 전문가의 답은 [Book] - 매일경제
- 우울증 치료하려면 이것부터 끊어야…식탁에서 발견한 건강비결 보니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