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너무 예뻐서 남자 후배가 고백하려고 배우됐다는 여배우

안양예고 시절 눈부시게 너무 예뻤던 선배 신예은과 그녀를 짝사랑한 후배 이원정

배우 이원정이 데뷔 전 겪었던 설렘 가득한 첫사랑 경험을 통해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일화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과거 안양예술고등학교 선배였던 배우 신예은을 향한 풋풋한 첫눈에 반한 감정이 배우로서의 삶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음을 밝혔다.

이원정은 과거 인터뷰에서 신예은을 처음 본 순간을 회상하며 "신예은 누나는 안양예고 선배예요. 매년 봄 열리는 학교 축제 연암제에서 처음 예은 누나를 봤는데,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신예은이 대학교 1학년이었기에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닌 것은 아니지만, 신예은이 성균관대학교에 다닌다는 것을 알고 학교에서 하는 연극도 두 번이나 보러 갔다고 밝혔다.

이원정은 당시 신예은이 "9:1 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신예은에게 이 이야기를 전했냐는 질문에 "그렇다. 어디 가서 널리 얘기하고 다니라고 예은 누나가 대답했다"며 유쾌한 일화를 덧붙였다.

이러한 인연은 2025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통해 현실이 되었다. 이원정은 '백번의 추억'에서 마상철 역을 맡아 신예은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그는 이 작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감독에게 직접 제안받은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원정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제안받은 작품인데다, 내가 수년 전부터 좋아하던 선배님들이 함께 출연하신다니 더할 나위 없이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김다미와 신예은 모두 데뷔 전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며, '백번의 추억' 촬영이 2001년생인 자신에게 '푸른 뱀의 해'인 올해 더욱 의미 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원정은 '백번의 추억'을 통해 "청춘을 쏟아냈다"고 표현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존경하는 배우 조승우의 '말아톤'을 예로 들며, 25살에 '백번의 추억'을 남긴 것처럼 매년 뿌듯한 작품을 경신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원정은 해마다 가장 빛나는 순간을 작품에 담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며, 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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