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거칠어지는 팔꿈치, 단순한 건조함이 아닐 수 있습니다

팔꿈치 피부는 상대적으로 두껍고 외부 자극에도 노출되기 쉽다. 하지만 관리해도 반복적으로 거칠어지고 건조함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피부 문제를 넘어 우리 몸속 장기의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오늘 소개하는 '팔꿈치 거칠어짐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를 기억해 두면 작은 변화로 건강 상태를 미리 알아챌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 신호일 수 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 재생 속도가 늦어지고, 각질과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팔꿈치·무릎 등 피부가 두껍고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서 변화가 먼저 나타나기 쉽다. 팔꿈치가 지속적으로 거칠어지고 다른 피부 변화(피부가 차가워짐, 전신 피로감 등)가 동반된다면 갑상선 기능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비타민 부족의 신호일 수 있다
비타민 A·E·C 등이 부족하면 피부 보습 유지와 재생 기능이 떨어진다. 특히 비타민 A는 피부 각질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부족 시 팔꿈치·무릎 등의 각질과 거칠어짐이 심해진다. 평소 채소·과일 섭취가 부족하거나 피로감이 심하다면 팔꿈치 변화가 숨은 영양 결핍 신호일 수 있다.
수분 부족·호르몬 변화의 신호일 수 있다
체내 수분 부족이나 호르몬 변화가 피부 보습 유지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 갱년기 등 호르몬 변화 시 팔꿈치·손목·무릎 등의 건조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하루 물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최근 체중 변화·피로·수면 문제 등이 동반된다면 체내 수분·호르몬 상태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작은 피부 변화도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 오늘부터라도 팔꿈치를 포함한 피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건강을 더 세심하게 관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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