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격 용의자가 남긴 선언문이 공개됐습니다.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이 범행 직전 가족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관료들을 표적으로 명시한 1100단어 분량의 선언문을 보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앨런은 선언문에서 자신의 범행을 기독교적 정의로 포장하는 한편, 행사장의 허술한 보안 실태를 지적하며 '기관총을 들여와도 몰랐을 것'이라고 비밀경호국을 조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반기독교적 증오 범죄'로 규정했으며, 앨런의 형제가 선언문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 동기와 계획의 전말이 뉴욕포스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