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현대위아, 자체 로봇 등 신사업 확장 기대감… 목표가 상향”

강정아 기자 2026. 3. 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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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0일 현대위아에 대해 자체 로봇, 데이터 센터 열관리 등 신사업 확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공작 사업 매각으로 미래 사업 투자 기반을 마련한 점도 대신증권은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열관리 사업 개발과 양산 투자가 본격화하고, 인도 중심의 핵심 부품 증설 투자, 자체 로봇 역량을 확보해 다크팩토리(완전 무인화 공장) 시범 구축 계획까지 갖고 있다"며 "투자비 회수에 따른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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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지난달 12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월드 디펜스 쇼 2026'(WDS 2026)에 참가했다. /연합뉴스

대신증권은 10일 현대위아에 대해 자체 로봇, 데이터 센터 열관리 등 신사업 확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현대위아의 종가는 9만1300원이다.

현대위아는 화포 중심 방산 사업을 영위하며 K2전차, K9 자주포향 화포를 납품한다. 2022년 연 매출 1860억원 규모였던 방산 사업 매출은 K2 납품이 본격화되며 연 매출 4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 K2 2차 물량을 인식하며 연평균 10% 이상의 견조한 성장 가시성을 확보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동 지상전 가능성은 낮아 직접적인 수혜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될 경우 방산 수혜주로서 상대적인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공작 사업 매각으로 미래 사업 투자 기반을 마련한 점도 대신증권은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열관리 사업 개발과 양산 투자가 본격화하고, 인도 중심의 핵심 부품 증설 투자, 자체 로봇 역량을 확보해 다크팩토리(완전 무인화 공장) 시범 구축 계획까지 갖고 있다”며 “투자비 회수에 따른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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